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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Thr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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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의 선인장 같은, 건조하고 가시가 돋힌, 거치고 투박한 이야기들의 모음. 그저 '진정성'과 '성찰'만이 있을 뿐!
by Muckr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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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써봤습니다.

http://news.dongascience.com/HTML/News/2010/01/26/20100126200000113315/201001262000001133150110000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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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모바일. 시대. 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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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F과학영화제

주최 : 한국과학기술학회, 국립과천과학관

주관 : 서울SF아카이브, 고려대 과학기술학 협동과정, 고려대 과학기술학연구소

후원 : 네이버, 동아 사이언스, 한국사회학회, 오멜라스, (주)플래니스 엔터테인먼트, 아이세움, 한국천문연구원, 2009세계 천문의 해 조직위원회, 필름포럼

 

개최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09. 10 . 29 (목) ~ 10. 31 (토)

- 장소 :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 홀

 

□ 주제

- 과학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 : 우주, 근미래에 대한 사회적 접근

이번 영화제는 과학기술과 사회(STS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의 관점에서 과학기술을 성찰할 수 있는 SF 작품과 과학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접근은 우리에게 과학기술이 가지는 의미, 과학문화, 나아가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성찰적 관심과 참여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다음의 두 가지 세부 주제로 나뉜다.

- 우주 : 경쟁 위주의 우주 개발의 관점과 차별되는

사회적 측면에서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

- 근 미래 : SF에 비친 가까운 미래에 대한 상을 통해

과학기술이 우리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찰적 인식 유도

 

□ 일정

 

개최일

항 목

장 소

비 고

10월 29일(목)

17 : 00

1회 상영 : 나비

국립과천

과학관

 

어울림홀

6편/8회

19 : 00

2회 상영(개막작) : 더 문

10월 30일(금)

15 : 00

1회 상영 : 가타카

17 : 00

초청강연 : 정재승 교수

영화적 상상력 vs 과학적 상상력

19 : 00

2회  상영 : 왕립우주군

10월 31일(토)

11 : 00

1회 상영 : 칠드런 오브 맨

14 : 00

2회 상영 : 스푸트니크 매니아

16 : 00

학술행사 및 폐막식

17 : 00

3회 상영 : 왕립우주군

19 : 00

4회 상영 : 나비

 

* 상영작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영작(예정)

1. 개막작

- 더 문(Moon, 2009)

 2. 우주

- 스푸트니크 열풍(Sputnik Mania, 2007)

-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王立宇宙軍 : Wings Of Honneamise: Royal Space Force, 1987)

 3. 근 미래

- 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en, 2006)

- 가타카(Gattaca, 1997)

- 나비(The Butterfly, 2001)

 

□ 학술행사

이번 학술행사는 한국과학기술학회와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SF과학영화제(10월29일(목)~31일(토) 3일간 진행)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영화, 다큐멘터리, 소설, 만화, 연극, 게임, 광고 등 SF(Science fiction)”를

포괄하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SF를 통해 표상되는 과학기술의 이미지, 현대 과학기술에 대한 성찰,

과학문화와의 연관성 등 과학기술사회(Science Technology & Society)의

관점에서 SF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장을 마련한다.

 

• 주제: "SF에 대한 과학기술사회(STS: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의 관점"

 

□ 강연회

강연회는 과학문화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서 시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 준비하였습니다.

- 일시 : 2009년 10월 30일(금) 오후 5시

- 장소 : 국립과천과학관 대극장

- 강사 : 정재승 교수

- 주제 : “영화적 상상력 vs 과학적 상상력”

- 참석 대상 : 과학과 SF영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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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걱정이야. 세상을 너무 몰라."
"빨갱이를 겪지 않아봐서 그렇지. 철없는 것들이야."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다가 나름대로 열 받아서 국가를 걱정하는 몇몇 노인들의 대화를 듣게 된 것입니다.

경제 부흥으로 소위 고생 한번 안해 본 애들이, 전쟁으로 인해 이념의 충돌을 겪지 못한 애들이 슬퍼하는 것을 이렇게 들 얘기하더군요.


<> 내 생각만이 옳아! 그게 '오른' 거야!

"쟤네들 너무 감정적이야! 공산당의 전술에 넘어간거야."

여전히 광주 민주화 운동은 북한의 소행이고, 군사 독재 기간에 이뤄진 만행들이 역사적 사실로 새롭게 드러나자 지난 10년간 불순한 세력이 집권을 하면서 역사가 비틀어졌다고들 하더군요.

그분들은 무엇이 바른 것이고 무엇이 굽은 것인지에 대해서, 너무나도 확신을 가지고 세상을 재단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은 옳바른 영혼을 가지고 세상을 살고 있다고 확신을 하면서, 타인 특히 40대 미만의 '젊은 애들'은 한심하다는 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자신은 경험했고 그래서 정확히 알고 있고, 젊은 애들은 책에서만 배운 '쓰잘데기 없는 지식'만 가지고 설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 대화 이후에는 갑자기 대화가 바뀌었습니다. "의사는 젊은 애들이 잘해. 노인네들은 새로운 지식이 없어서..." 병원 이름을 거명하면서 병이 잘 안났는다고 동년배 의사를 욕하는 말이 오갔습니다.

옳곧게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결정적으로 자신의 이해 관계앞에서는 논리를 바꾸는 모습을 보고 한편으로 인간적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 한심하기도 했습니다.


<> 공감, 정서적인 젊은 세대

그들의 입장에서 요즘 젊은이들 얘기를 해볼까요.

올해 우리는 두 전직 대통령과 추기경님을 한해 모두 피안으로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젊은 이들이 슬픔에 젖어서, 비통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상을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서 과보다는 공을 얘기하며, 발전적으로 해석하려는 공감대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형성이 된 것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성장 정체, 고통스러운 취업 문턱 등 어쩌면 전쟁만큼 잔인한 시대를 체득한 것이 요즘 젊은이들 입니다. 학생운동을 하지도 않았고 이념서적을 읽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스펙'을 갖추기 위해서 살았는데, 글쎄요, 인생 전체의 스펙은 그리 화려해지지 않는 고통을 겪었을 뿐입니다.

그러다가 정확하게는 어떤 경력을 가졌는지 모르지만 약자를 대변하다가 삶을 마감했다는 몇 사람을 최근에 보게 되었습니다. 본인들이 받은 억울함을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오버랩되면서, 그들의 삶에 감정을 이입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 월드컵 거리 응원으로 정서적 유대의 즐거움을 알았기에 이번에도 쉽게 빠져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공감, 그것이 최근 일련의 장례식과 젊은이들의 정서를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이성과 논리로 학생 운동이 형성되었다면, 이제는 피해 의식과 억눌린 감정이 장례식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정서적으로 엮이는 것입니다
 

<> 닫힌 회로 속의 독설

그렇다면 "그놈 잘 죽었다"라면서 자신 보다 나이 많은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험담을 하는 그들만의 '옳바름'이야 말로 쇄뇌된 것이 아닐지요.

전쟁을 겪고, 이념의 소용돌이과 독재정권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서 살아야 했던, 소시민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이해 관계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쉽게 바꾸어여만 했고, 편법과 불법과 특혜를 통해서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하는 불공정한 경쟁의 시대를 그들은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일제 시대, 전쟁, 독재를 겪은 그들의 '삶의 지혜'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어느 순간 부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경로가 막혀버린 삶입니다. 세포로부터 지구 보다 큰 은하계 시스템 까지, 닫힌 정보 안에서는 새로움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회로의 경색은 결국 퇴보를 의미합니다.


<> 공감에서 발전으로

공감에서 멈추지 않으려면, 즉 한번 울다가 다시 감정이 식으면 생각이 없어지는 현상을 극복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걱정하는 쇄뇌가 아니라, 무뇌적 삶으로 젊은 층이 회귀하는 것이 더 걱정입니다.

'정서의 연대'라는 열린 체계를 지성의 연대로 확장하지 않을때, 우리는 후퇴하게 되고 결국 퇴행적이고 경색적인 시대 지성을 만들어, 결국은 사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막 사회, 역사와  커뮤니케이션한 젊은이들이 지성, 정서, 야성을 열지 못하고 스스로를 악순환의 회로속에 가주지 않을까를 걱정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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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 모두 Reproduction으로 부터 생겨나는 문제를 다뤘다. 그렇지만 접근하는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우선,

<> 해학과 풍자를 통해 표현한 이디오크러시



제목: 이디오크러시(Idiocracy)
감독: 마이크 저지
출연: 르크 윌슨(조 보워스), 마야 루돌프(리타), 댁스 셰파드(프리토) 등
개봉: 2006년


풍부하게 아이를 생산하는 머리나쁜 계층과 너무나도 똑똑해서 아이를 갖지 않는 부류로 나뉘고, 결국 머리 나쁜 사람의 세상으로 변해간다는 스토리.

이 영화에서

현재 나름대로 똑똑한 사회나 멍청이들의 세계나 사실상 뭐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다는, 그래서 나름대로 비꼬는 내용을 여러가지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똘똘이 스머프는 앞으로도 똘똘이를 생산하고 띨띨이 스머프는 계속 띨띨이를 양산해 낸다는 내용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술마시고 떠들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이었다는 것. 준재들은 문화적 자본 등의 힘입어 소위 있는 집에서 나올 수 있긴하다. 그러나 여전히 특풀한 인물은 패러다임 또는 제도적 틀을 벗어나려는 일종의 이단으로 부터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배재했다.

흑인은 무식하고, 그나마 백인 멍청이가 흑인 똘똘이 보다 우수하다는 얘기까지 해석될 수 있어, '어째 조금 씁쓸한데~'라는 개콘의 김준호 대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뭐, 현대 사회에 대한 풍자고 B급 무비중에서 대충 웃기려는 취지라면 이해는 가능하다.

 

<>인류의 위기에 대한 심각한 접근, 칠드런 오브 맨


제목: 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en)
감독: 알폰소 쿠아론
상영시간: 108분
출연: 클라이브 오웬(테오), 줄리안 무어(줄리엔) 등
개봉: 2006년

비교적 심각한 영화. 짜임새도 갖춘 좋은 영화라고 평가한다. 왜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생산이 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은 없다. 아이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사회가 패닉에 빠지는 상황. 어떻게든 아이를 구하려는 딜런과 아이 엄마 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아쉬운점...

왜 아이가 생산되지 않았을까? 과학적인 설명이 들어가야 SF로 규정하는 하드한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조금의 설명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중간 부분에 유전인지 무엇인지 모른다는 얘기로 대충 넘어갔다. 뭐 그래고 대충 외계인이나 그런걸로 설명은 하지 않고 원인 불명의 질병, 예를 들어 환경 호르몬 등을 연상토록 한다는 점에서는 잘 넘어간 듯 하다.

이 영화를 통해 과학적 이슈 보다는 이를 둘러싼 정치적인 대립이 더 눈에 띈다. 영국의 주류 세력의 외부인 탄압, 그리고 외부인을 보호하겠다는 저항 세력의 이야기다.  첫때 이 두 집단간의 대립. 두 집단은 테러와 대테러로 서로와 전쟁을 벌인다. 둘째, 내부 갈등이다. 소수 약자 보호라는 목적으로 시작된 피그당의 저항도 내부 정치로 인해서 혼탁해진다.

결국 테오의 전처를 죽이는 사태까지 벌이면서, 그들이 보호하고자 했던 신생아는 결국 정치적 도구로 여겨진다. 원래 더러운 세력과 고상한척하지만 알고보면 여전히 더라운 세력의 작태를 보여주려는 것이었을까? 게다가 아이를 볼모로 정치적인 힘을 갖으려던 피그당의 새로운 지도자는 "아들 내놔!"라고 말하더니, "딸이다"라니까 실망한다. 웃끼는 짬뽕 아닌가?

결국 이 영화에서 소수의 선인(A few good man), 힘없는 양심적 서민이 인류의 대를 이어가는 과업을 수행한다. 짚시 아줌마, 그리고 신생아를 보던 난민의 따뜻한 시선, 그리고 성호를 긋던 영국 사병의 모급이 이를 잘 말해준다.

 

<>의문점 몇 가지

아이에 목말라하던 사회에서 영국군은 테오와 키 그리고 아기를 왜 그냥 보내줬을까? 중대장이라도 있었다면 정치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를 엄호해서 데려갔을 텐데, 그냥 가게 해준다. 도대체 왜지?

투모로우호에 대한 의문도 있다. 그게 정말로 선한 단체일까? 피그당처럼 선량한 목적으로 위장한 또다른 이해관계 집단일 수 있는데... 테오는 마지막에 죽은 듯 하고 키와 아이만 배에 올라타게 될텐데...

영화 말미에 자막이 올라다는 부분에서 아이들이 목소리와 소움이 가득하다. 결국은 키는 이브와 같은 역할을 하고 그 아이는 인류 재건을 위한 장녀 역할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유일하게 생산된 아기가 흑인 여성이라면, 인류은 흑색으로? 아니면 그 시점에 원인 모를 병이 원인 모르게 다 해결되어서 갑자가 가임기 여성들이 아이를 다 갖게 된 것인지?

하튼, 아이의 생산과 인류의 미래라는 측면에서 한번에 엮어서 볼 수 있는 영화들로 SF영화 답게 생각할 주제를 주었다는 점에서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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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회의론.
회의하는 것이 철학적 사유의 기본입니다만,

무한정 반복되는 그래서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면,
인간의 논리는 무기력해집니다.

불가지론에 빠지면서 알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은 많은 것을 알고, 실천합니다.

따라서 극단적 회의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실용적으로 논리를 전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에 대하서 좀더 정확히 알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기자의
가장 근본적인 임무입니다.

'사실이 있나?'라는 질문은 학자로서 무책임한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사실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먼저 던지고,
해석을 해서 답을 내려야 합니다. 동시에 '당신은 존재하는 거야?'라는 질문에도 답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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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과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학회가 후원하는

"제 5회 STS아카데미: 지속가능한 나노기술발전" 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의 장을 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2009년 8월 18일(월)~ 8월 21일(목)

 

2. 장소: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이학관 112호

 

3. 참가조건

   1) 과학기술의 시민참여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단, 만18세 이상)

   2) 나노과학에 대한 전문지식은 필수적이지 않음.

 

4. 참가비: 1만원

 

5. 신청방법: http://cafe.daum.net/stsacademy 로

            참가자 신청과 입금 확인 및 숙박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6. 무료 숙박제공: 서울,수도권 이외 지역의 참가자들에서 한함. 

                 장소가 한정되어있으므로 신청할 때 미리 문의해 주십시오.

 

7. 프로그램 내용과 특징:

 

프로그램 행사일정

 

(추후 세부일정 추가 및 변경 가능, 강사 추후 확정시 공지)

 

일시

시간

차례 및 행사내용

첫째날

8월 18일(화)

오전

10:00 ~ 10:20

STS 아카데미 환영식

개회사 :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10:20 ~ 11:20

전문가 강연 1

나노기술이란 무엇인가

 

11:30 ~ 12:30

전문가 강의 2

나노기술의 연구현황 및 발전가능성 

 

오후

1:30~2:00

시민자문회의 전체 오리엔테이션

 

2:10~3:20

전문가 강의 3

나노윤리

 

3:30:4:30

시민자문회의 소그룹 모임

나노기술 꼴라주

 

4:30~5:30

꼴라주 전체 발표

둘째날

8월 19일(수)

오전

10:00~11:00

전문가 강의 4

의료 속 나노기술

 

11:00~12:00

전문가 강의 5

나노기술과 거버넌스

 

오후

1:30~2:30

전문가 강의 6

나노기술과 위험

 

2:40~5:00

시민자문회의 소그룹 모임

셋째날

8월 20일(목)

오전

10:00~12:00

시민자문회의 소그룹 모임

 

오후

1:30~5:00

시민자문회의 소그룹 모임

넷째날

8월 21일(금)

오전

10:00~12:00

시민자문회의 소그룹 모임

 

오후

1:30~3:00

시민자문회의 보고서 작성

 

3:00~5:00

시민자문보고서 전체 발표 및 평가

 

5:00~7:00

STS 아카데미의 밤 , 수료증 수여

 

 

** 프로그램 특징

1. 각 워킹 그룹은 성별, 나이, 지역, 직업 균형을 맞추어 구성

2. 그룹 당 한 명의 촉진자(facilitator)가 토론 진행 도움

3. 개별 주제 관련 자료 배포 및 필요한 물품 대여

4. 관련 전문가 초빙 : 한쪽에 치우진 의견 제공 방지를 위한 최소 2명의 전문가로 구성

5. STS 아카데미의 밤 : 수료증 수여, 뒷풀이 모임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stsacademy 의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여 주세요. 

 

8. 문의: STS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tsacademy

          과학기술학 협동과정(02-3290-1357)

          메일: kusts@hanmail.net

 

**과학기술학(sts)협동과정은

 과학기술체제와 사회체제의 중요성이 긴밀해지는 오늘날 그 동안 별개로 인식되어 왔던 자연과학과 인문, 사회 분야의 "두문화"라는 지적 간극을 극복하기 위해여 과학-기술-사회의 상호관계를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학제간 연구분야입니다.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은 대학원과 학부연계전공 과정이 있습니다.

 

 

 

과학기술학 협동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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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이틀동안 개최되는 연합학술대회를 안내합니다.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대회 주제: 다윈진화론과 인간▪과학▪철학

(Darwin's Theory of Evolution and Human-Science-Philosophy)

개최 일시: 2009 7 2() - 3() (양일간)

개최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프로그램 안내 :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첨부된 jpg 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직위원장 정병훈, 010-3360-9293, bhjeong@g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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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t-times.kr/sub_read.html?uid=42407§ion=sc14)

좋은 글이라...
 
  IT타임스/김관오 기자

쉬운 얘기도 학자들의 입이나 글을 거치면 어렵게 나온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학자들의 고질병이라지요. 오해의 여지를 줄이고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문 용어들이 화법과 글쓰기에 스며든 까닭이겠지요.

25년 전 김용옥 당시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그의 책 ‘여자란 무엇인가’를 통해 “학자들이 돈과 시간을 들여 얻은 학위를 통해 획득한 어줍잖은 권위를 유지하는 방법의 하나로 ‘어렵게 말하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고 일갈했습니다. 뭐든 통속적이거나 일상적인 용어를 사용해 설명하면 권위가 서지 않는다는 강박에 따른 것이라나요. 물론 학자 일반을 겨냥한 얘기는 아닐 것입니다.

IT 앞에 ‘G(Green)’를 붙여 만든 G-IT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녹색IT 또는 녹색ICT라고도 합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발맞추려는 노력 탓일까요. 최근 IT 부문 이곳저곳에서 G붙이기가 유행입니다. 시쳇말로 정부를 상대로 뭘 좀 하려면 G를 붙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굳이 말릴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북돋아 뒷받침해야겠지요.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문제 해소노력이 절실한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까요. ‘21세기는 친환경 시대’, ‘저탄소배출 산업만이 살 길’, ‘녹색성장 선도국이 선진국’ 등 이른바 G와 관련한 다양한 케치프레이즈 속에서 절실을 넘어 절박한 단계에 놓인 녹색성장의 필요를 읽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G 붙은 사업들이 지닌 경박함입니다. 무늬만 G이지요. 이름만 바꾼 사업이 적지 않습니다. 수년 전 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행하던 ‘PC전원 끄기 운동’을 ‘그린 업무환경 건설’이라고 바꿉니다. 지지부진 하던 운동이 이름을 바꾼 후 사뭇 달라졌다나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늘상 해 오던 화상회의도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한 그린-회의라고 바꿔 설명합니다. 회의실을 직접 오갈 필요가 없어 이동에 따른 자동차 탄소배출량을 줄였다나요.

정부도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너도나도 추진하던 u-시티 사업의 명칭이 G-시티로 일제히 바뀔 태세입니다. 전문가들은 사업내용을 뜯어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전합니다.

효율과 복지를 강조한 ‘유비쿼터스’ 자리에 저탄소 녹생성장을 부각시킨 ‘그린’을 집어 넣은 것이지요. 지난 정권 때 추진하던 사업이 지닌 부담을 살짝 이름만 바꿔 덜어내려 한다는 비아냥도 들립니다.

G를 향한 발걸음은 분명 옳습니다. 발걸음 속에 담을 내용이 문제이지요. IT 부문에서 요구되는 G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IT산업 현장의 전문가들 조차 머뭇거립니다.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폐자재와 전력량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합니다. IDC 운용, 정보시스템 관리, 콘텐츠 업다운 등의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낮추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합니다.

G에 담긴 포괄적이고 원대한 목표에 비해 왠지 얇아 보입니다. IT부문 자체에서 “G! G! G!”를 외치며, 이리저리 녹색운동을 벌인다며 머리를 싸매는 모습이 다소 우스꽝스럽습니다.  인기 절정에 있는 댄스그룹 소녀시대의 최근 히트곡이 ‘지지지(Gee Gee Gee)’였지요, 아마.

IT산업 자체가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IT산업이 ‘고탄소 반(反)녹색 산업’의 상징인 굴뚝산업의 상대어로 쓰였던 게 엊그제인데 말입니다.

IT에 대한 기대가 달라졌을 뿐입니다. IT산업은 그 자체로 발전해야 합니다. 다만 산업전반에 걸쳐 ‘확(넓게)’, 그리고 ‘푹(깊게)’ 스며든 IT의 특성을 놓고 볼 때 지향점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IT-비(非)IT 경계 없이, 생산성증대 중심의 효율제고를 넘어 에너지소비 감소에 무게를 둔 녹색성장 기반조성으로 역할의 폭을 넓혀야겠지요. 

G-IT 혹은 G-ICT가 무엇이냐고 묻고 대답하는 시간이 지리하게 반복됩니다. 국민 속 각인을 위한 홍보활동 치고는 지나치게 묘연하고 답답합니다. 쉽게, "IT산업이 ‘나홀로 녹색성장 산업’에서 ‘녹색성장 지원산업’으로 바뀐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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